Thursday 16 June 2022

정치: 뉴질랜드 국방장관 한국 방문

국제 정치, 교회

"정치"는, 성경 속에서도 민감한 주제이다. 예언서는, 특히, 국제 정치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예수 그리스도와 빌라도, 그리고, 제사장과 바리새인 사이의 관계는, 신약 시대를 관통하는 정치 경제 군사 문제를 조심스럽게 보여 준다. 

약자를 편드는 성경

출애굽기는, 사람들의 신음 소리를 듣는 하나님을 소개한다. 그와 관련된 "탈출"을 소재로 만든 영화가 <이집트 왕자>이다. 그 때부터, 백성들의 역사가 시작된다. "하나님 백성"

마태복음은, 세상 마지막 때, 종말을 설명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설교를 기록하였다. 최후의 심판에서 예수께서 가르치는 판단의 기준이, 연약함과 가난에 있다. 억울한 가난은 없어야 하겠다. 

이렇게 성경은 하나님 백성의 역사가 시작하는 때부터 세상이 종말을 고하는 마지막 때까지 약자를 편들어 준다. 

신음 소리 : 출애굽기

"고역으로 인하여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한지라. 하나님이 그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출애굽기 2:23-24에서)

가난 : 마태복음

"내 아버지께 복을 받은 사람들아, 와서, 창세 때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준비한 이 나라를 차지하여라. 너희는, 내가 주릴 때에 내게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나그네로 있을 때에 영접하였고, 헐벗을 때에 입을 것을 주었고, 병들어 있을 때에 돌보아 주었고, 감옥에 갇혀 있을 때에 찾아 주었다"(마태복음 25:34-36에서)   

국제 정치(나토 NATO) : 뉴질랜드와 대한민국

나토(NATO)에서 뉴질랜드와 대한민국을 회원국도 아닌데 초청했다. 특히, 나토 국제회의가 이번에 채택한 의제에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문제만 아니라 중국까지 견제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신 냉전체제라는 언론의 보도도 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식량경제와 [[기후 문제]]까지 겹치면서 문제가 증폭되는 모양새이다. 결국, 나토(NATO)를 분기점으로 군사동맹의 강력한 파괴력이 전 세계 가난의 문제를 더 심각하게 몰아갈 것이 분명하다. 기후 문제에는 허술하면서도 최대한 느리게 대응하면서도, 군사동맹과 전쟁에는 빠르게 적극 개입하는 그들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이런 시점에서, 회원국도 아닌 뉴질랜드와 대한민국이 나토(NATO)에 초청받았다는 사건은, 국제 사회를 뒤흔드는 보이지 않는 핵폭탄이 될 가능성이 크다.(참고: 국제 정치 전문가 제프리 밀러의 글(2022년 6월 13일) - "[[왜 뉴질랜드 국방장관이 대한민국을 방문하는가?]]")

전 세계 가난한 사람들에게 그 피해가 고스란히 돌아가지 않기를 기도할 뿐이다.   

십자가 : 교회의 응답

성경은 빌라도의 재판을 소개한다. 재판 결과는 십자가 처형이었다. 제사장, 바리새인, 로마 정치, 로마 군대가 복잡하게 얽힌 재판의 결과였다.

성경에 따르면, 예수의 십자가 고통과 죽음은 예상된 고난이었다. 교회가 그 허무한 죽음을 핵심 가치로 지켜낸 의미는 무엇일까? 나토(NAT0) 국제회의를 앞두고 있는 지금, 21세기의 교회가 반드시 다시 질문해야 하는 교회의 과제가 되었다. 

 #십자가 #교회란 #응답하는교회 #나토 #NATO #성경 #가난

Wednesday 15 June 2022

소통: 응답하는 교회

교회의 응답은 소통에서 시작

"소통"은, 태초부터, 교회가 씨름해 온 문제이다. 선사시대부터, 산업혁명을 거쳐 인터넷 SNS로 소통하는 21세기까지, 수천 년 동안 교회 안에 축적된 지식과 경험과 소통법이 (1) 신학이라는 학문과 (2) 성경과 (3) 교회 전통 속에 녹아 있다.[^1]

중요한 질문

교회 속에 잠들어 있는 소통법을 꺼내서 일상 생활에 사용할 수 있을까?

교회의 현장 경험

지난 2천년 동안 교회는, 사회봉사를 통해서도, 지역사회와 실시간 소통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다양한 시간 지역 인종 문화 속에서, 치열한 현장 경험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성경의 관심 : 소통

성경 창세기에는 "하나님과의 대화"가 , 사도행전에는 "사람들과의 대화"가 거대한 소통의 기적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만큼 성경에서 소통은 중요하다.   

교회의 존재 이유 : 소통

교회의 존재 이유는 부름에 응답하는 소통에 있다. 첫째, 하나님의 부름에 응답하고, 둘째, 사람들의 부름에 응답한다. 예수께서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으로 정리했다.

교회 전통 속의 일반 소통법

지난 2천년 역사 속에서, 교회는 어떤 과정을 통해 응답했을까? 그 과정은 크게 3단계로 나눌 수 있다. 

- 1. 듣고 보는 체험이 응답이었다.
- 2. 묵상과 기도가 응답이었다.
- 3. 만남과 실천이 응답이었다. 

#응답하는교회 #소통 #21세기 #전통 #2천년

Sunday 5 June 2022

광범위한 괴롭힘에 조사 착수

 

광범위한 괴롭힘을 조사하는 예시

"괴롭힘"을 심각한 범죄로 보고, 조사에 착수했다. 

괴롭힘은 어디까지일까? 물리적 괴롭힘, 성적 괴롭힘, 정서적 괴롭힘, 심리적 괴롭힘, 무관심과 냉대와 따돌림까지 괴롭힘에 포함시켜 조사한다. 문화, 교육, 종교(spirit), 의료(medical) 분야에서 저질러진 모든 괴롭힘을 조사한다. 

"돌봄을 빙자한 괴롭힘(Abuse in Care)" 뉴질랜드 정부 조사 위원회가 활동중이다. 뉴질랜드 감리교회는 이를 적극 홍보한다. 지역 사회(Local Community)와 피해자를 건강하게 지키려는 노력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감리교회 뉴스에서 읽기("돌봄을 빙자한 괴롭힘" 뉴질랜드 정부 조사 위원회 활동중)

(2) 뉴질랜드 정부 조사 위원회(뉴질랜드 정부 조사 위원회 홈페이지로 링크)

일부 번역;

"The Abuse in Care Royal Commission of Inquiry is looking at all forms of abuse in care from 1950-1999, including physical, sexual, emotional, psychological and neglect (cultural, educational, spiritual and medical). In some circumstances, the Inquiry can look into abuse post-1999."
"돌봄을 빙자한 괴롭힘(Abuse in Care)" 뉴질랜드 정부 조사 위원회는 다양한 형태로 자행된 모든 괴롭힘을 전수 조사한다. 대상 기간은 1950부터 1999년까지이다. 조사 범위는 광범위하다. 물리적, 성적, 정서적, 심리적, 냉대(neglect)와 무관심 등을 포함한다. 조사 대상은 뉴질랜드 정부 돌봄 기관과 종교 기관이다.


(1) 좋은 대화를 나누는 방법 
(2) 성령의 열매(사랑 기쁨 화평 인내 친절 선함 신실 온유 절제)
(3) 코로나19, 전쟁, 온난화, 4차혁명으로 새로운 아픔이 생긴 21세기
(4) 기도하고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이란?  

정치: 뉴질랜드 국방장관 한국 방문

국제 정치, 교회 " 정치 "는, 성경 속에서도 민감한 주제이다. 예언서 는, 특히, 국제 정치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예수 그리스도와 빌라도 , 그리고, 제사장과 바리새인 사이의 관계는, 신약 시대를 관통하는 정치 경제 군...